형식은 달라도 결과는 같다. 장(臧)과 곡(穀) 두 사람이 각각 양을 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양을 잃었다. 장은 책을 읽고 있었고 곡은 노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 것과 노름을 하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자기 직분을 태만히 하여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은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예가 허다하게 많다. 백이(伯夷), 숙제(叔齊)는 의(義)를 위해 굶어서 죽었고 도척(盜척)은 도둑놈으로 잡혀서 죽음을 당했다. 노장 사상으로 볼 때 생명을 잃은 점으로는 동일하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reluctant : 꺼리는, 주저하는, 마음이 내키지 않는오늘의 영단어 - inconvenience : 불편함, 폐, 성가심오늘의 영단어 - top of its lungs : 마구 악을 쓰며진리는 개인적인 것이다. 타인이 말하는 것을 잠자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저항할 필요가 있다. 타인에게 배워 '그가 말하는 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할 때 그것이 진리가 되는 것은 우리도 알아차리고 그것을 소화하여 자기 것으로 만든 경우뿐이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오늘의 영단어 - hamper : 방해하다, 지장을주다오늘의 영단어 - subtract : 빼다, 감하다남자는 물고기와 똑같다. 확률이 높은 지점에 당신의 매력이라는 미끼를 계속 던진다면 결국 큰 물고기를 퍼덕이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매력적이며 이용 가능한 미끼가 보이는데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남자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스티브 나카모토 아내는 남편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필사의 노력을 다한다. 이것이 바로 부부를 일생동안 맺어주는 유형의 매카니즘이다. 수없이 많은 이혼과 결혼의 기초를 이루는 감정이 바로 상실감(喪失感)이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참고 견딘다는 것은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루소